티스토리 가입후 처음 쓰는 포스팅~
시작해봅니다.
앞으로는 게을지않는 블로거가 되겠다 다짐해봅니다.ㅋ
가장 먼저 날씨가 이제는 쌀쌀해져 가지만
올 여름휴가로 다녀온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후기 포스팅해봅니다.
여행 기간 : 2015.08.19~2015.08.23
호텔 선택형의 자유일정 2일이 포함된 상품이라 좋았던 상품입니다.
여자 둘이 가느라 호텔을 크게 중요시 생각 안하고 4성급이라 그냥 최저가인
샌디비치리조트를 선택했는데..하고 나서는 사실 좀 후회해서 좀 더주고 업그레이드 할려니
취소 위약금 비싸서 변경 못하고 그냥 갔습니다.
5팀인데 예상했던대로 모두 커플인데 저희만 여자 둘~ㅋㅋ
첫째날
패키지로 공항에 내려 가이드 미팅후 마블마운틴(오행산) 갔다가 맛사지 받고 숙소로 가는 일정입니다.
호텔은 퓨전 스위트->올라라니 -> 하얏트 -> 샌디비치 리조트순으로 저희를 마지막에 내려주더군요..
싸서 그러나 했더만 위치상 맨 아래쪽에 있어요.
호텔에 도착해서 방에 들어가는 순간...역쉬... 좀 실망했어요.
뭔가 살짝 냄새도 나는거 같고,, 창문도 그렇고.. 예전엔 좋았던 리조트였는데 오래되서 그런가봐요.
올때 걱정되서 검색 좀 하고 왔는데,,가격대비 괜찮다고 안좋은 얘기가 별로 없어서
또 4성급이라니,,걱정 안했는데,, 정말 가격대비로는 괜찮은데,, 좀더 호텔에 있는 시간이 많으면
1~20만원 더 주더라도 5성급으로 가는게 좋을듯해요.
3성급 같은 4성급이었어요..ㅋㅋ
첫날이라 K마트에 들러 사온 과자와 안주,,그리고 웰컴 과일로 맥주 한잔하면서 일찍 마무리했어요.
둘째날
날씨가 무척이나 좋더라구요~
룸에서 내려다본 전경인데요. 우측으로 수영장 있고 바다가 저 멀리 보이네요.
저희는 본관에 있었는데 앞에 보이는 빌라 룸이나 방갈로는 좋은거 같더라구요.
빌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었지만,,싼맛에 걍 지내기로했어요.ㅋ
샌디비치 리조트 수영장은 식당쪽으로 하나 있고 바닷가쪽해서 두개 있어요.
바다와 함께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주로 이쪽 수영장을 이용하는거 같아요.
저희가 왔을때 이미 파라솔 한자리만 남아 있을만큼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수영장이 그리 크지 않지만 수심이 아이들과 함께 놀긴엔 괜찮았어요.
수영 좀 하다가 55,000동짜리 파인애플 주스도 한잔 먹고~
앞에 바닷가 오두막파라솔에 앉아서 즐기다 ~쎌카놀이 좀 하면서 룰루랄라~~오전을 보냈네요~
이 여유로움~ 정말 좋더라구요.
이것이 진정한 휴가~~
오후에는 호이안 가는 일정을 잡았는데 사진놀이에 빠져 있다보니 시간이 후딱 2시가 다되어 가더라구요.
샌디비치 리조트에는 2시 45분에 호이안까지 가는 무료 셔틀 버스가 있어서
우린 부랴부랴 15분만에 씻고 겨우 탔어요.
근데 돌아올때 택시타고 오면서 느낀건데
위치가 호이안과 가까워서 10~15분정도 걸린다하는데 느낌은 더 걸리는거 같고
택시타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먹는 물가는 엄청 싸지만 택시비는 안쌉니다.
되도록이면 셔틀 버스 이용하면 좋아요~
비용이 밥값보다 택시비가 더 크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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