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호이안 맛집 미쓰리(Miss Ly)/모닝글로리(Morning Glory)

우리는 샌디비치 리조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와서 내려준곳이 당췌 어딘지~

미쓰리(Miss Ly)를 찾아가야하는데 처음 시작하는 위치를 헤메다가

지도보고 물어물어 겨우 찾았어요.

한참 햇빛이 쨍쨍한 시간이라 잠시 헤메이는데 어찌나 덮고 죽겠던지..

찾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하느라 간판은 못찍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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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블로그 포스팅이 많이 되어 있는집이라 여기저기 한국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검색해보고 갔지만 메뉴판을 보자마자 제대로 못시키겠더라고요.

찬찬히 살펴보니,,호이안 대표음식 3가지인

화이트로즈,완톤,까오러우

 3가지가 세트인 메뉴 시키고 망고 주스와 환타 시켜 먹었는데

점심으로 여자 둘의 양은 적당했어요.​ 

 

 

 

완톤(Fried Wontons)

 바삭하게 튀긴 피에 토마토,새우,야채가 올려져 한입에 털어 넣긴 힘들고

두세번에 잘라 먹는 크기로 정말 맛나더라구요~

위에 올려진 고수잎은 취향대로 빼고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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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러우(Cao Lau)

우동면과 튀김,돼지고기,야채 들어간 소스에 비벼 먹는 음식으로 제 입맛은 그럭저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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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로즈(White Rose)

호이안식 만두,완탕 종류의 메뉴로

요건 어쩌다보니 세군데에서나 먹어봤는데 미쓰리가  최고였어요.

전체적으로 베트남 음식이 제 입맛엔 잘 맞았어요.

역쉬~ 포스팅이 많았던거 그만큼

미쓰리 맛 인정요~​ㅋ

다음은 저녁메뉴로 찾아간

모닝글로리(Morning Glo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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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외국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한가 봅니다. 외국인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2층이 시원하다고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좋다는 얘기는 얼핏 봤는데..

뭐,,언어가 안되니 예약을 할수 있어야죠;; 걍 갔더니 자리 없다고..

앞집도 같으니 그쪽으로 가라더군요.우리 기다리겠다며,,안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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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Noodle with Seafood
메인 메뉴로는 가장 비쌌던걸로 기억하네요.

튀긴 쌀국수면 위에 튼실한 해산물과 야채가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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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Rose Dumplings

​여기서도 화이트로즈를 시켰는데 미쓰리가 더 실하고 맛나요~ㅋ

 

둘이서 한국돈 15,500원에 배불리 맛있게 먹었네요.